일상다반사/생활백서。DiArY251 청춘의 뽀송함이 묻어나 이쁘다. 넌 스무살 청년 맑은 웃음과 붉은 얼굴에 듬성듬성 핀 여드름 그래도 청춘의 뽀송함이 묻어나 이쁘다. 2014. 5. 2. 나를 달래줘 이어폰을 집어 던졌다. 니가 먼 죄냐? 그래도 맘을 풀어야해. 미라이짱으로 달랬다. 2014. 4. 29. 설마 그 한잔의 비루 때문? 왜이리 머리가 아픈것이냐? 눈도 아려오고. 설마 그 한잔의 비루 때문? 어지럽다. 약도 소용없다. 2014. 4. 27. 슬그머니 빼갔다. 고개를 들었더니 갑자기 눈 앞에 의자가 온대간대 소리도 없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왠 아줌마가 슬그머니 빼갔다.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는대...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었다. 2014. 4. 2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