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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백서。DiArY

슬그머니 빼갔다.

by 호박달빛 2014. 4. 27.

 

고개를 들었더니
갑자기 눈 앞에 의자가 온대간대 소리도 없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왠 아줌마가 슬그머니 빼갔다.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는대...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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