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박물관인데 왜 토끼 등이 같이 진열되어 있는것인가?
이는 부엉이가 토끼나 쥐 등을 잡아먹는 육식(?)이라서 먹이 피라미드를 설명하려고 같이 놓았단다.
박물관하면 의례 1, 2층 등으로 체계화되어 잘 정리정돈되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여기는 오직 부엉이가 좋아서 하나, 둘 모으나 보니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개인 소장품을 보여주고픈
배명희 관장님의 소박하고 아담함이 그대로 묻어 있어 나의 보물 1호 진열장같은 느낌이다.
대사관 행사때마다 빠지지 않고 쫒아다녀서 세계 각국의 부엉이들이
부엉~부엉~ 울고 있는 부엉이박물관
어린이들과 함께 오면 교육상으로도 좋을것 같다.
어릴적 감성을 팍팍 느끼게해주는 어른들을 위한 부엉이박물관 스탬프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출처: 부엉이박물관
부엉이박물관은 월,화,수요일 휴관이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입장료가 있는데 어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입장료에 TEA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차 한잔 하면서 부엉이에 빠져보자.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KT 건물앞에서 11번 마을버스 타고
금융연수원 지나 명성마트에서 내리면된다.(마을버스 종점 바로 전 정거장)
명성마트에서 내리면 오른쪽 삼청공원쪽으로 1분정도 올라가면 도가니탕 간판이 보이는데
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부엉이박물관!!
http://www.owlmus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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