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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3

미코씨의 도쿄여행 스토리。하라주쿠 Ⅱ 메이지 신궁(인형들의 향연) 주말에 들른 메이지 신궁에서 특이하게도 인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다소~~ 생뚱맞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일본 전통의 모습을 한 미니어쳐를 보게 되어서 책이나 애니, 그림으로 보던 것과는 다르게 피부로 와닿다. ^o^~♬ 2010. 1. 22.
미코씨의 도쿄여행 스토리。하라주쿠 Ⅰ 하라주쿠역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식 목조 역사 마치~~ 동화속에나 나옴직한 아담함에 더 끌린다. 진바구시 메이지 신궁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리 이름 주말이면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의 고스로리 룩을 한 코스프레를 즐기는 10대 소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머~~ 노래하는.. 춤을 추는.. 아마추어 밴드들도... 뭐니뭐니해도~~ 하라주쿠는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o^~♬ 메이지 신궁 천황 부부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요요기에 건립된 신궁 '신궁'하면 왠지 '천왕숭배'라는 생각이 떠올라 거부감이 먼저 들지만... 그래도 일본 신앙을 느낄 수 있으니 가보는 한번쯤 가보기 전통혼례 주말에 가면 요렇게~~ 일본의 전통혼례를 치르는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는 서양식 결혼에 .. 2010. 1. 19.
미코씨의 도쿄여행 스토리。아사쿠사 Ⅰ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센소지 일본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로 영화, 애니등의 자주 등장하는 사찰 센소지 들어가는 길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문 커다란 붉은색 등에 검은색으로 가미나리몬(雷門 )글이 눈에 띈다. 오른쪽에는 바람의 신상, 왼쪽에는 천둥의 신상이 있는데 고~ 자태가 으흠~ 무섭다. (∏.∏ ㆀ) 달콤한 먹을거리들이 가득한. 나카미세도리 보는 재미. 듣는 재미.. 고르는 재미. ㅋㅋ 요날~ 나두 맛있게 재미들려 몇개나 질렀다는.. (^^)γ 특히나 쑥떡부림 모치가 정말 맛있다는.. 센소지의 정문. 호조문(寶藏門 ) 역시나 고부나초(小舟町) 적혀 있는 커다란 붉은 제등이 눈에 띈다. 양옆에 걸려 있는 황금줄 검은등은 살짝꿍~ 중국풍이다. 2010. 1. 4.
미코씨의 도쿄여행 스토리。우에노 Ⅱ 고조텐 진자 입구에 선홍색 도리아가 대나무 사이로 주욱~ 늘어선 붉은 턱받이를 하고 있는 여우상이 있어 성스럽다기보단 귀여운 느낌의 드는 신사 우에노 도쇼구 도쿠가와 이에야스, 요시무네, 요시노부를 모시는 신사 금박으로 된 중국 양식의 문이 화려하여 소박한 여타의 신사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본전까지 가는 참배로에는 청동 등롱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게 특징 야마시로야 우에노역 중앙 출구 정면에서 바로 보이는 오랜 전통의 장난감 백화점 앙증맞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가득해서 눈이 호사하기 좋다. 200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