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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33

안녕. 홍콩 열흘간의 홍콩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또? 2014. 6. 5.
대만(Taiwan) : 타이난에서 타이베이까지! 안녕 이제는 떠나야 한다는 아쉬운 맘에 걷다가 도소월까지 갔다. 단짜이멘 한그릇 해치웠더니 얼굴이 오동통하다. 아기 우동그릇만한것이 새벽 5시 Pin이 나를 깨웠다. 일어나! 출발해야지 응. 고마워. 다음에도 꼭 다시 왔으면 좋겟어. 너는 너무 친절해. 타이난도 너무 사랑스러워! 네가 좋았다니 나도 기뻐. 잘가! 안녕! 너무 이른 새벽이라 차가 없어 기차역까지 걸었다. 그래도 이미 밝음은 9시쯤 되어보인다. 차가 없으니 더욱더 쌩쌩 걸을 수 있다. 기차역 맞은편 호신(HO-HSIN)버스 6시 차가 막 있다. 사람도 없고 시트도 거의 비지니스 급 LTE급으로 잠들었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안녕! 2014. 1. 14.
대만(Taiwan) : 타이난, 낡은 곳에 피어난 예술꽃! 하이안루(海岸路) 하이안루 예술거리(海岸路) 선농지에(神農街)와 맞닿은 하이안루 예술거리 어선이 정박하던 곳으로 부서지고 낡은 건물뿐만아니라 시장이 오후가 되면 활기를 띤다. 88번 버스를 타고 선농지에(神農街, 신농가)에 내리면 이렇게 낡음의 예술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타이난에서 유명한 관차이반(棺材板) 원조집을 찾다. OO 마켓 바로 초입에 있어 찾는건 쉽다. (츠칸러우 방향으로 말고 파란 벽돌집을 뒤로 하고 직진 15여분 걸으면 마켓이 나온다.) 아- 맛있는 냄새. 면만 빠진 빠네 같다. 바로 한개 더 주문하려다가 더위에 지치고 배도 부른지라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타이베이로 갈 버스안에서 먹을 요량으로 테이크아웃했다. 고이고이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차에 오르고 나서야 두고온게 생각났다. 뭔가 찜찜한 기.. 2014. 1. 7.
대만(Taiwan) : 타이난, 아사삭! 바삭! 튀김과 숙주라멘이 있는 츠칸러우(적감루, 赤嵌樓) 네덜란드인에 의해 세워진 요새, 츠칸러우(적감루, 赤嵌樓) 정성공이 대만을 점령하고 최고 행정지휘 본부로 사용하였다. 츠칸러우는 하이셴먀오(해신묘, 海神廟)와 원창거(문창각, 文昌閣)라는 두채의 누각으로 이루어졌으며 거북이들이 늘어선 연못이 있는 중국식 정원으로 중국 냄새가 물씬 난다. 하이셴먀오(해신묘, 海神廟)에 들어서면 바다의 신, 정성공의 초상화와 옛 요새의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청나라 때 행정지휘 본부로 사용된 원창거(문창각, 文昌閣) 사람들이 반달모양 나무판을 던진다. 역시나 소원을 비는 모양이다. 타이난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복국집이라고 한다. 츠칸러우 바로 맞은편에 크게 자리하고 있는! 아저씨가 복국을 추천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복국보다는 튀김과 숙주라멘(?)을 시켰는데 아삭! 바삭!.. 201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