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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6

[삼청동] 카페 코 융드립 커피 맛보러 삼청동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쌉쌀한 맛! 매주 목요일에는 서서 읽는 책 문화도 진행한다던데 날짜에 맞춰 한번 가봐야 겠다. 햄치즈 빠니니~!! 치즈가 고소하고 알싸한 향신료(?)가 들어가 있어 톡! 쏘는게 특이하닷! 내가 좋아하는 오래된 대청마루 테이블이 더욱더 책한권 읽기 딱 좋은 카페 코 ▼ 찾아가는 길 안국역 2번출구 직전 후 길건너 헌법 재판소와 신한은행 사이 골목 카페코 주소 서울 종로구 재동 36-2 설명 맛있는 융드립 커피로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입소문 난 카페 코! 상세보기 2011. 6. 2.
도심에서 만나는 한옥 레스토랑 ․ 갤러리 ․ 호텔 낡고 오랜 한옥의 반란, 한옥에서 즐기리랏다! 요즘의 한옥이 꼭 김치샐러드를 닮았다. 한옥의 미와 과학적인 설계는 보존한 채, 세련되고 편안한 실내를 갖춰 다양한 형태로 진화 하는 점이 그렇다. 김치샐러드 같은 한옥의 진화, 요샛말로 ‘쉬크함’마저 묻어나는 한옥의 반란을 살펴봤다. 전통 한옥의 확 트인 창호는 의 전면 통유리로 진화하고 한옥레스토랑은 이미 ‘식상한’ 아이템 반열에 들어섰다. 더 이상 낯설지도, 새롭지도 않은 ‘이색레스토랑’의 소재가 된 것. 역으로 생각해 보면 그만큼 한옥레스토랑의 인기가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옥레스토랑이 집중돼 위치한 곳은 삼청동. 굽은 길 따라 갤러리와 아트샵, 카페가 알사탕처럼 들어찬 삼청동길에서 만난 한옥레스토랑 3인방 한옥레스토랑의 대명사가 된 펠리체가또, .. 2010. 11. 29.
문인들의 옛집에서 고즈넉한 추억과 마주하다 pd문인들의 옛집에서 고즈넉한 추억과 마주하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는 걷기 좋은 길이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의 들쑥날쑥함이 때론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마력을 발휘한다. 오래된향기가 나는 건물과 세련되지 못한 거리의 모습에서 수더분한 매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런 길 위에 그윽한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세 작가의쉼터 또한 만날 수 있다. 최순우와 이태준, 한용운의 집이 바로 그곳이다. 깊어가는 가을, 지친 마음에 편안함을 만들어 줄 휴식 같은 행복 찾기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소박한 들꽃향기 가득한 최순우의 옛집 말끔하게 정돈된 최순우의 옛집은 1930년대 건축된 근대 한옥으로 혜곡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곳이다. 최순.. 2010. 11. 24.
두타산, 무릉계곡 2oo9.o5. 15 천곡 천연동굴 - 추암 해변 - 묵호항/묵호등대 - 두타산 무릉계곡 노오란 송진가루 날리는 무릉반석에 앉아 졸졸 흐르는 물에 발담그고 책읽기에 몰두하다. 무릉이 따로 없다. 201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