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고요하다.
공묘 오픈이 아직 멀었다.
주위를 빙 둘러 걷다보니 문학관, 도서관, 딘짜이몐으로 유명한 도소월(度小月)까지!
애쓰지 않아도 그렇게 흘러들어온다.
무슨 행사있으신가요?
사당에서 의식을 치른다.
구경할까? 아- 앉을대가 없다. 가자! 가!
타이난 안핑 투어버스 88을 타고 안핑지구(安平地區)로!
버스비는 거슬러주지 않으니 딱 버스비만큼 잔돈을 뭉뚱그려 챙겼다.
기사아저씨! 안핑 안핑
쎄쎄~ 타이난엔 이방인은 나 혼자뿐(?)
★ http://www.taiwantrip.com.tw/Besttour/Info/?id=12
http://blog.naver.com/sue0825?Redirect=Log&logNo=174999798
타이완의 영웅 정성공(Koxinga)이 질란디아(Zeelandia) 요새를 지키고 있다.
네덜란드 지배시기 사진, 모형, 유물들을 작게 들여다 놓은 안핑고성(安平高堡, 안핑가오바오)
날씨는 너무 덥다. 전망대에 앉아 바람을 한없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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