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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대만。TaiWaN

대만(Taiwan) : 타이베이, 세계에서 몇 번째? 몇 번째예요? 101 빌딩

by 호박달빛 2013. 7. 26.

 

 

돈이 똑! 떨어질랑! 말랑!

타이베이 101빌딩 구경 겸 씨티은행(citibank)에서 돈을 찾아야했다.

시정부역(市府轉運, Taipei City Hall) 2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좌회전 하면 씨티은행 눈앞에 펼쳐진다.

신세계를 만난 듯 기쁘다. 기뻐!

한국어도 지원하니 돈을 찾는 건 식은죽!

 

 

씨티은행 건물 뒤로 타이베이 101 빌딩(Taipei 101 Building)이 보인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로 원래 이름은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台北國際金融中心)'

2013년 현재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다음으로 2번째 세계 최대 높이와 89층 전망대까지 39초만에 올라가는 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 등재 

버뜨, 2015년 잠실에 롯데 월드 타워가 완공되기 때문에 세번째로 밀려나겠군!

그럼 잠실이 대한민국 관광 거점으로 크는건가??

 

 

요즘은 101 전망대 입장가격도 만만찮고 35층 스타벅스(starbucks)에서 전경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많은 여행자들이 스타벅스에서 타이베이를 바라본다.

나도! 스타벅스(starbucks)

 

횡단보도 건너서 바로 보이는 입구(전망대 가는길)로 들어갔다가 바로 길치모드 작동!

빙.빙.빙. 돌고 도는...

에휴~ 도대체 어디로 가란말인가??

그랬다. 스타벅스로 가려면 오피스동 LOVE 조형물이 있는곳으로 가야했다ㅜ_ㅜ

또한,  스타벅스는 17:30분까지만 영업을 하니 알아두고 가자. 

 

 

101 빌딩 오피스동으로 들어가면 오른편 바로 자리하고 있는 Info.에 여권을 보여주고 이름과 국적 등을 기재하면 스타벅스 방문권을 준다.

방문증을 받아 1~0까지 적혀있는 옆 게이트(Gate)를 통과해 엘레베이터를 타고 35층으로 고고씽!

오피스동이다 보니 개인 방문증이 필요!

항상 여행자들로 붐빈다는 스타벅스! 주말이라 꽉.꽉!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가하다.

창가 자리 찜하고선 커피 한잔!

 

"기념이 될까?" 하고 텀블러랑 머그컵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별루ㅠ_ㅠ

스타는 세계 어딜가나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스.비슷!

 

 

101 빌딩 전망대로 가는길로 들어갔더니 쇼핑존

타이베이 101빌딩 마스코트 '럭키 레드! 댐퍼 베이비' 가 눈에 쏙!

1~3층까지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샤넬 등 명품 브랜드들에 스타벅스 가는건 잊고 구경 삼매경

지하 1층 'Grand Market' 푸드코트도 먹을만 하다고!

시먼에서 만난 친구와 1시에 만나서 베이터우에 가기로 했더니 마음이 조급해졌다.

 

 

 댐퍼

    커다란 쇠로 만들어진 둥근 추를 '댐퍼'라고 하는데 92층부터 88층까지 로프에 매달려 있다.

    '댐퍼'는 진동 완충 장치로 지상과 달리 하늘은 강한 바람 때문에 흔들릴 위험이 있는데
    680t의 무게로 건물 전체를 누르고 있어
 풍(風)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한다.

 

 

 

 

도쿄 신주쿠에도! 세계 여러곳에도!

사랑이 꽃피는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