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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대만。TaiWaN

대만(Taiwan) : 타이베이,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시먼(西門, Ximen)

by 호박달빛 2013. 7. 22.

 

 

시먼역 6번 출구로 나서면?

타이베이의 명동! 시먼딩(西门町, Ximending)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유명한 치킨집, 지광샹샹지 1973 치킨(繼光香香雞)     

어제 만났던 그 친구가 맛있다고 소문났다 해서 줄줄이 기다려서 먹은 치킨

치킨 마스코트가 귀여워서 더 맛있을것 같은데... 퍽퍽한 속살을 튀긴 것!

그나마 매콤한 소스로 1인분만!  역시 후라이드의 진리는 비비꾸!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외관이 8면으로 되어있어 <팔각극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일본 식민지 시절 지어진 타이베이 최초의 극장, 시먼홍러우(西門紅樓)

타이완의 옛것들과 극장,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개관 : 화~일요일 11:00 ~ 21:30 (월요일 휴무, 무료)

 

 

 

시먼홍러우 16 Creative Boutique 

개성있는 작가들의 창작공작소(인사동 쌈지길)이다.

기념품을 사는 재미보다 Creative한 소품을 보는 즐거움이 더 크다.

 

 

로드샵 스킨푸드, 토니모리, 페이스샵 등등이 많다.

삼성이나 엘지를 만나는것만큼 반가움은 어쩔 수 없다.

삼형제 빙수(三兄妹)는 정면으로 보이는 페이스샵 오른쪽 길로 쭉~ 직진하면 보인다.

슈퍼 울트라 길치인 나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당연 3번 망고빙수로!

 

아무말 없이 3번을 가리키니깐 "감사합니다"

ㅇㅎㅎ~~ 울나라 사람들 3번만 먹나보다.

속까지 깔끔한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조으다!

 

 

삼형제 빙수 맞은편에 있던 음식점

여기도 대만 사람들 줄!줄!줄. 배불러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