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015 요코하마처럼 동화 속 세계로 |
조각들과 간다라 불상들로 가득했던 야마테 하치반관(山手八番館)
입구를 지키는 천등귀상은 불전의 입구를 밝히는 등롱으로 나라(奈良) 고후쿠지의 악귀 일부를 복제해서 만든것이라고 합니다.
현관위를 보면 마치 교회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스텐인드 글라스가 장식되어 눈이 갑니다.
야마테 하치반칸은 키타노 이진칸(北野異人館)들 중에 가장 볼게 없었던 곳이었던것 같아요ㅜ_ㅜ
개항 당시 회원제로만 운영하던 외국인 전용 클럽, 키타노 외국인 클럽(北野外国人倶楽部)
키타노 외국인 클럽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로마 전차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좁다란 긴통은 매우 드문 형태의 우물과 와우~~ 개인만을 위한 예배당이 있습니다.
클럽답게 고풍스러운 바(BAR)와 고가구들에 눈이 호사스러웠습니다.
메이드(メード)가 생활하는 공간도 따로 있더군요.
밤마다 파티를 즐겼을 듯한 손님들을 위한 올드 키친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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