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일까?”에 이은 두번째 만난 알랭드 보통의 책이다.
여행에도 무슨 기술이 필요하단 말인가?
유쾌한 그의 반란에 또한 많은 이들의 공감을 형성한 몫에 외환카드에서 진행했던 윙고 이벤트 당첨
1만원권 해피머니상품권으로 “더 로드”와 함께 질렀다.
일상의 지루함과 나에 대한 무력감에 빠져있을 때
예전에 여행했던 곳이 TV를 통해 나오거나
잡지나 유명 연예인들의 여행기에 등장하기만 해도 여행 중 느꼈던 그때의 자유로움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그것만으로 우리는 잠깐의 일탈을 통해 짧은 행복감을 맛보는데 이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힘이 아닐까?
여행의 기술은 여행을 사랑했던 예술가들의 여행의 셀레임과 좌절감을 기술한 책이다.
무엇보다 쏙쏙 파고드는 바늘침 같은 문장들로
나를 '여기만 아니라면 어디로라도 떠나고픈 욕망'을 들끓게 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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