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주롱새 공원(Jurong Bird Park)

 
주롱새공원  아침 8:30 ~ 오후 6시까지
MRT 분레이(Boon LAy)역에서 194번 or 251번 버스 타면 주롱새공원앞까지 간다.
분레이역에서 내려서 맞은편 쇼핑몰 내부로 들어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벗!! 싱가폴 사람들한테 버스정류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하나같이 모른단다;;;
한~ 20분정도 달리면 한글로도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주롱새공원이 도착한다.

 
할인쿠폰을 가지고 가면 티켓부스 맞은편~~ 요기에서 티켓을 끊어준다.
주롱새공원 + 모노레일 S$23(어른) / S$15(어린이)

Rate: http://www.birdpark.com.sg/l2_t2.aspx?l2=2&l1=2&langid=1
Bus:  http://www.birdpark.com.sg/l2_t2.aspx?l2=3&l1=2&langid=1

한국인들을 위한 15%할인쿠폰 프린팅은 지난 포스팅에서 다운로드!!
http://ifilly.tistory.com/405

주롱새공원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기저기 한국어 안내표지판이 있다.
맵도 한국어로 되어 있는게 있으니 필요한 분은 한장 쏙~!!
but, 모노레일 타고 내리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걸으면 맵은 그닥 필요없는듯~~

주롱새공원 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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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이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우린 늦게 도착한 탓에 pass~~

주롱새공원에 왔다면??
버즈 앤 버디 쇼(Birds N Buddies Show)
맹금류쇼(Birds of Prey Show)

아이들이 좋아라 한다.
홍학이 줄지어 행진하고 알록달록한 앵무새와 공감할 수 있는 버즈앤버디쇼가 맹금류 쇼보담 더 잼나다~~
버즈앤버디쇼 3시, 맹금류쇼 4시에 보면 시간이 딱!!

 

 
후지 호크 워크(Fuji Hawk Walk)에서 열리는 맹금류쇼(=하늘의 왕 쇼)
해리포터에 나오는 흰머리 올빼미도 나온다.
직접 보니깐 아웅~~ 애완으로 키우고 싶다~~ 이뻐! 이뻐!!
 

날씨도 덥고 걷기에는 너무 큰곳이기에 모노레일 탔다.(입장권과 패키지로 구입해야 더 저렴)
메인 스테이션 → 앵무새역 → 폭포역  → 메인

모노레일 타고 첫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인공폭포에 갔는데...
으~~ 기대가 너무 컸나? 별로 별로ㅠ_ㅠ
밀림의 왕국을 걷는 느낌의 아래 구름다리만 좋았다는... ㅋㅋ

 

돌아오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분레이역 버스스탠드 지하1층 Thai 음식점에 들렀다.
내가 좋아하는 똠양꿍 하나 시키고..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망고를 채친 샐러드(?) 아~~ 요것 정말 맛있다.
달콤상큼할 줄 알았는데 아삭아삭 씹히는게 시원한 무 고구마 씹는 맛이랄까?
간장소스 비스므리한걸로 드레싱했는데 매콤하니 내 입맛에 딱!!
한국에서도 꼭 다시 먹고말테야~~

싱가폴은 씨티카드 가지고 가면 레스토랑 등 괜찮은 곳에선 할인되는 가맹점이 많다.
다음엔 꼭 씨티카드 챙겨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