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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책3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우리시대 대표 작가 박완서님의 신작이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요~ 책으로 나의 환심을 샀던 그녀였였기에 이번에도 과감히 질렀다. 물론 겉 표지 일러스트도 왠지 정감있게 다가왔었고... 음~ 머랄까??? 하나의 이야기가 아닌 단편단편으로 구성되어있고, 70년대 자주 등장했을법한 일상의 에피소드드들의 묶음이랄까? 친절한 복희씨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박완서 (문학과지성사, 2007년) 상세보기 2010. 6. 3.
로드 사람들은 화려한 재미에 현혹된다. 이미 미쿡에서는 성서에 비교되는 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앗단다. 작가 코맥 매카시는 어느날 아들과 함께 했던 여행중에 영감을 받고 이책을 지었다. 더더욱 작가임에도 작가들과 교류하지 않고 과학자들과 교류한단다. 다른 사람들이 사랑에 고민할때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곧잘 쏟아내는 열정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보았던 나는 이번엔 그가 어떤 상상력을 발휘햇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질렀다. 역쉬나 그는 쉽지 않다. 아들의 생존을 위한 아버지의 사투인가? 아니면 미래에 아무것도 걸~ 희망이 없을때 인간의 한없는 무력감을 나타내고 싶었던걸까? 그 와중에도 인간은 너무도 개인적이서 나의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정당화함을 알리고 싶엇던 걸까? 로드(THE R.. 2010. 5. 5.
최동훈 감독의 살인자의 섬 리뷰 - 더할 나위없는 서스펜스 소설 화를 들고 프랑스 코냑 영화제에 갔을 때 일이다. 그곳은 지역 경찰관들도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스릴러 영화제인데 초대손님으로 데니스 루헤인이 왔었다. 괜히 식사 때마다 만나게 된 프랑스 추리소설잡지 기자가 한마디 했다. '데니스 루헤인을 좋아하느냐?' [미스틱 리버]가 영화화됐다는데 아직 못 봤다.' '이번에 나온 그의 소설을 읽어봐라. 그게 그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영어 원서 : Shutter Island 멀리 떨어진 데니스 루헤인을 힐끗 바라봤다. 심사위원장인 조엘 슈마허와 한창 이야기 중이었다. 가볍게 손을 잡고 웃는다. 음…… 조엘 슈마허가 그의 대표작을 영화로 찍겠구만. 시간이 흘러, 마틴 스콜세즈가 이 소설을 영화화했다고 한다. 마틴 스콜세즈의 모든 것이 궁금하지만 특히 이 소설에 대해선 .. 201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