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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2007, Noodle) 이별의 아픈을 간직한 미리, 이혼의 고비를 겪고 있는 그녀의 언니 길라 길라의 남편 이지, 그녀의 딸, 미리의 친구들 후루룩 후루룩 능숙한 젓가락질로 누들을 해치우는 갑자기 떠안게된 낫선 동양인 아이, "누들"을 엄마의 곁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하나의 목표로 차갑던 그들 사이의 관계가 어느새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심으로 끈끈한 공동체가 된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소통을 이끌어 내는 따스한 사랑과 이해, 끌어안음을 보여준 영화다. 누들 감독 아일레트 메나헤미 (2007 / 이스라엘) 출연 밀리 아비탈,바오치 첸 상세보기 2010. 11. 27.
은퇴 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11곳은? U.S. news가 선정한 은퇴 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11곳은 어디일까?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곳=1위는 니카라과(추천도시;Leon, Granada, and San Juan del Sur)이다. 이곳은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생활비가 매우 저렴하게 든다는 점이다. 특히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집값들은 이미 10년전에 거품이 꺼졌다. 요즘은 그 가격이 매우 현실적으로 책정되어 있어 은퇴 뒤에도 살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생활비까지도 저렴해 일석이조의 지역이다. 지난해부터 니카라과는 외국인들에 대한 정착프로그램을 재정비 해 더욱 살기가 좋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에콰도르(추천도시;Cuenca)이다. 에콰도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정착장소로 선택하고 있다. 어떤 이는.. 2010. 11. 24.
크리스마스 혈액형별 솔로들의 극복법 Copyright 2010. 금호건설 웹진 어울림 http://webzine.kumhoenc.com/ 『혈액형별 크리스마스 솔로 극복법』웹툰 잼나서 퍼왔어요^^ 2010. 11. 24.
문인들의 옛집에서 고즈넉한 추억과 마주하다 pd문인들의 옛집에서 고즈넉한 추억과 마주하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는 걷기 좋은 길이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의 들쑥날쑥함이 때론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마력을 발휘한다. 오래된향기가 나는 건물과 세련되지 못한 거리의 모습에서 수더분한 매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런 길 위에 그윽한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세 작가의쉼터 또한 만날 수 있다. 최순우와 이태준, 한용운의 집이 바로 그곳이다. 깊어가는 가을, 지친 마음에 편안함을 만들어 줄 휴식 같은 행복 찾기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소박한 들꽃향기 가득한 최순우의 옛집 말끔하게 정돈된 최순우의 옛집은 1930년대 건축된 근대 한옥으로 혜곡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곳이다. 최순.. 201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