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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대만。TaiWaN25

대만(Taiwan) : 타이베이, 핑시선(平溪線)타고 칙푹칙푹! 핑시(平溪, Pingxi) 어제 만난 여행자를 스펀에서 또 만나 핑시까지 같은 열차다. 타이베이 기차는 열차호수 사이를 문으로 분리하지 않고 저렇게 동그랗게 뚫어놨다. 등 모양으로 중국 냄새가 난다. 핑시(平溪, Pingxi)다. 가이드북은 핑시선 라인중 가장 큰 마을이라는데 천등을 날리고 가장 복작복작한 곳은 스펀이었으며, 평일이라 그런지 핑시는 사람도. 볼거리도. 상점도. 허무하다! 매년 음력 1월 15일 원소절(元宵節)에는 핑시는 천등축제가 열리는데 수많은 사람들과 천등으로 장관을 이룬단다. 탄광업으로 생업을 햇던 가가(家家)들은 삶의 때가 묻어난다. 의 커징텅과 션자이를 따라 핑시를 느껴보기로 했다. 슈쥬랑 커징텅과 션자이의 데이트 포스터도 보인다. 여행은 혼자일때도 좋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도 크리라! 2013. 7. 11.
대만(Taiwan) : 타이베이, 핑시선(平溪線)타고 칙푹칙푹! 스펀(十分, Shife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那些年, 我們一起追的女孩) 타이베이에 눈이 내리면(台北飄雪)"를 따라 핑시선(平溪線)타고 칙푹칙푹! 타이베이메인역에서 TRA 티켓 발매기에서 티켓팅한 후 8시 50분차를 타고 루이팡(瑞芳, Ruifang)으로 간다. 열차의 플래폼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것 같아 한번 더 확인차 아저씨한테 물어보고 개찰구를 통과했다. 개찰구에 앉은 역무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나갔다. 4번 플랫폼! 전광판에 내가 탈 기차의 방향을 보고 열차에 올랐다. 타이페이는 한 플래폼안에 A, B로 나뉘어져 있어 전광판을 보고 내가 타는 방향을 확인해야 한다. 나의 좌석은? 12호차 18번 좌석 자리를 찾아 가니 18번이 W라 써있길래 창가 자리인줄 알고 앉아있었더니 할머니가 자신의 좌석이라 하신다. 그렇.. 2013. 7. 8.
대만(Taiwan) : 타이베이, 경극하는 용산사(룽산쓰, 龍山寺) 오늘! 행사가 있나보다. 경극이 한창이다. 밤인대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사람들 엄청 나다. 나두 잠시 구경! 용산사는 밤에 가면 제맛이라는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고 숙소 가기전에 잠깐 들렸다. 후습한 날씨와 매퀘한 향 냄새가 섞어 더위는 배가 된다. 밤새 타이완 사람들의 기도는 그칠 줄 모른다. ★용산사(룽산쓰, 龍山寺) 260여년의 역사를 가진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원 개방시간 : 06:00~22:00 / 요금 무료 가는방법 : MRT 룽산쓰역(圓山) 1번 출구 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를 하며 연신 바닥에 반달 모양 나무 조각 두개를 내던진다. 이 조각이 바닥에 닿았을때 볼록한 면과 납작한 면이 나오면 '신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준다'는 뜻이란다. 나도 타이완식으로 점.. 2013. 6. 30.
대만(Taiwan) : 이스타항공 타고! 타이베이 충렬사(忠烈祠), 스린야시장(士林夜市) 하나투어 프로모션으로 쬐금 더 저렴하게(21만원) 발권했던 이스타항공(EASTARJET) 처음 타보는데 자리가 좁다. 너무 좁아 ㅠ_ㅠ 피치처럼 저렴한 항공사들이 기내식으로 아무것도 제공되지 않는데 반해 음료가 제공된다. 수하물도 15KG 무료! 타이완에 취항하는 키티 에바(EVA) 항공 전용 게이트도 따로 있고! 아~ 보기만 해도 블리블리~ 러블리! 송산공항(松山機場, 쑹산) 국제선에서 나온 후 키티 에바 항공 게이트쪽으로 걸어오면 맞은편에 여행 안내 센터가 있다. 타이완에 가면 공공기관 및 핫 스팟존에서 무료 와이파이(iTaiwan)를 사용할 수 있다. 여권을 주면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해주는데, 아이디는 여권번호(대소문자 구별)이고! 패스워드는 생년월일! 옆 .. 201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