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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일본。JaPaN

[간사이(Kansai, 関西)] 오사카, 밤에 화려한 도톤보리(Dotonbori, どうとんぼり)

by 호박달빛 2012. 11. 12.

 Scene #007

 땡긴다! 아사히 SUPER DRY ビール


 

   신사이바시(Shinsaibashi, しんさいばし) 쇼핑가의 인형같은 뇨자의 간판 아래로 지우히메가 보이네요~

   그녀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반갑긴 합니다.Hi

 

 

   어둠이 질 무렵 구리코 아저씨는 아직도 잠을 자고 있네요~~

   아저씬!! 네온 등이 켜질때 더욱 빛이 난다고요!!

   아~~ 슈퍼 드라이 아사히씨도 보니 오늘은 달려야만 할 것 같아요~~ ㅎㅎ고고씽

 

 

   구리코 런너(グリコランナ-)

  

   구리코 아저씨는 사카성, 카이유칸, 동경돔, 츠텐가꾸를 배경으로 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네온싸인이 밤, 야경, 별밤, 아침순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진정~~ 몰랐었네요ㅜ_ㅜ

   1935년에 세워진 구리코 런너 아저씨는 도톤보리에서 가장 인기 있어서 항상 인증샷을 찍는 여행자들로 붐비곤 합니다.

   이렇게 구리코 아저씨가 커다란 것도 오사카는 간판 크기에 규격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 에자키 글로키(江崎 グリコ)

    에자키 글로키 주식회사(江崎 グリコ 株式会社)는 일본 3대 제과 회사 중 하나로 포키, 카라멜, 푸딩이 유명합니다.

    글리코란 '글리코겐'을 일본식으로 줄인 말로 과자에 장난감을 끼워 파는 방식을 처음 시도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빼빼로는 이 회사의 포키를 베낀 것이며, 빼빼로데이(11월 11일)는 1994년에 부산 여중고생들 사이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출처:빼빼로 홈페이지). 포키와 프리츠의 날(포키 데이, 11월 11일)도 우리나라와 똑같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eonnow/100157432044

 

 

   없는 것 없는! 쇼핑의 즐거움!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도톤보리 강을 가로 지르는 젊은이들의 난파(なんぱ;젊은 남성이 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
   유명한 '난파다리'입니다.

   난파를 당하지 않고 이 다리를 건너게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여성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