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남극 기지에서 조리사로 있었던 니시무라 준의 <재미있는 남극 요리인> 에세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음식에 대한 애정을 일본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소소한 웃음으로 풀어낸 <남극의 쉐프>
펭귄도.. 물개도.. 바다표범도 살지 않는.. 온통 하얀 눈으로만 뒤덮인 남극에서의 지루한 시간들을
그들 나름대로의 적응기를 통해 재미와 소소한 일탈을 그려냄에 절로 코웃음이 쳐지는 영화다.
<카모메 식당>이 여자판 이라면!
<남극의 쉐프>는 남자판 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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