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신 행정도시 푸트라자야(Putrajaya)
KL 센트럴역에서 KLIA 타고 푸트라자야에서 내리면 된다.
가는 방향만 다를 뿐 바투동굴 가는 플래폼과 동일했던거 같다.
고속의 KLIA 타고 30여분 정도 가면 푸트라자야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내려 다시 또 버스를 타야한다.
내가 탔던 버스는 100번(?) 5링깃 정도하며 여러대가 가는 모양이다.
버스번호 물어보면 어디서나 친절하니 항상 Question부터~~!!
푸른 모스크 정류장에서 내려주세요!!
알았어! 많이들 가니깐 기다려!!
아저씨 왈, 모스크!!모스크!!
아~~ 꽤 멀다;;;
푸트라자야 FREE TOUR도 있다니... 알아보셈~~
토요일: 11:00, 14:30 / 일요일: 11:30, 15:00
말레이시아 총리 관저
버스에서 내려 도로 정원을 지나 푸른색 돔에~~ 넓다란 관저~~ 어김없이 문에 새겨진 호랑이 2마리
청원 경찰(?)이 지키고 있으며 안에 들어갈 수 없다.
총리 관저와 함께 유명한 푸트라 모스크(마지드 푸트라 = 핑크 모스크)
9 ~ 12시 / 3 ~4시 / 5 ~ 6시까지 입장 가능
난 기도 시간에 도착해 내부 구경은 Skip 하고 날도 너무 덥고 배가 고파
모스크 아래층 식당에서 허기도 채우고 강바람도 좀 쐬고~~~
5개의 단층을 쌓아올린 = 기다란 기둥(Sahn 또는 Courtyard prayer)
바그다드의 Sheikh Omar Mosque 영향으로 이슬람 5주 (Rukun Islam: 신앙고백, 기도, 단식, 순례 그리고 회사)를 뜻한단다.
모스크를 둘러보는 유람선도 있으나 내가 방문했을때는 비수기!
중국인 관광객 한그룹, 나와 같이 버스를 타고 온 외쿡인 커플뿐이여서인지 유람선은 아무도;;;
푸트라자야 야경으로 단연 으뜸인곳~~ 밤에 오면 환상적인 야경을 볼라치면
버스가 9시경 끊기다 그전에 후다닥~~ ㅋㅋ
코코넛 우유와 쌀로 만든 말레이시아 대표 국수, 락사(Laksa)
아~~ 얼큰한 짬뽕맛
정원도시 or 사이버 도시라더니 여기저기 고급스러운 빌라들이며..
정원들.. 건물들이 규열에 맞춰 정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세종시도 여기 푸트라자야를 롤모델로 삼았다더니...
예약해 놓은 페트로나스트윈타워 방문만 아니면 버스타고 한바퀴 씽~~ 도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버스안에서 눈팅만 해도 좋을 시내 중심으로 한바퀴 도는 버스가 있다며...
아.. 그런데 교통편이 너무 않좋다ㅠ_ㅠ
올때 타고 왔던 버스정류장까지 다시 가기 너무 멀어서 푸트라 모스크 앞을 지나는 버스를 무조건 세웠다.
그랬더니 푸트라 모스크 근처만 한바퀴 도는 버스라며 시내를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에 내려준단다..
오케이~~ 오케이~~~
지하철이 있는 버스터미널까진 가는 버스가 많다면 친절하게 버스넘버까지 적어주신다..
감솨~ 캄솨~~ ㅎㅎㅎㅎ
혼자 다니는 내가 부러웠나(?) ㅋㅋ
어?~ 친구 없이 혼자다니는거야???
응~~~ 대단하다!!!
아니야~~ 여기 말레이시아는 친절하고 맛있어서 혼자 다니는것도 재밌어!!!
나도 한국 정말 사랑해!!
여기 푸트라자야에 다니는 모든 버스는 한국 대우(?)에서 만든거야~~
아~~ 그래?? 한국꺼 너무 좋아~~
이양~~ 왠지모를 우월감이... ㅋㅋㅋㅋ
초침이 달린 플랫폼이 왠지 정겨워~~~ ㅋㅋㅋ
KLIA는 너무 깔끔하고 좋아~~ 좋아~~ 아주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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