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고민. 인도에 버리다.
인도는 바쁜 서울에서 고민을 녹여버리는 용광로였다.
그리고 혁진은 새로운 시작(=사랑)을 얻었다.
인도행 비행기를 다시 타고 싶다!
수많은 유적지 앞에 어정쩡한 포즈로 V자를 날리며 사진으로 남기지 않은것에도
최고의 걸작이라는 타지마할을 보지 않고도 전혀 미련이 남지 않는
그 누구의 간섭도 없도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했던 인도.
뿌자하는 사두에 빠져 한달내내 바라나시 가트에서 멍때리던 날들..
둥그런 달빛에 취해 옥상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맥주 마시고 큰소리로 노래부르던 날들..
무슨 통과의례처럼 문을 통과해야만 들어올 수 있는 외계세계 함피에서의 친구들과의 사랑..
찬영과 혁진! 두 남자의 생생한 인도 여행기는
보고나면 인도에로의 열망을 다시 앓게만든다.
◈ 연우소극장 가는 길
혜화역 1번출구 직진 후 횡단보도 건넌다.
SK 주유소와 파출소 사잇길로 2분 직진하면 좌측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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