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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일본。JaPaN

미코씨의 도쿄여행 스토리。아사쿠사 Ⅱ

by 호박달빛 2010. 1. 8.






    나란히. 나란히 아장장~~ 발맞추어 걸어오는 녀석들을 보니 어릴적 동심이 그리워졌다.
    나도 누군가에게 순수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아사쿠사 모쿠바테이
    일본의 전통 악기 샤미센의 반주에 맞춰 창을 공연하는 전문 연예장.
    내가 간 날두 막~ 공연을 끝냈는지 배우들이 나와서 관람객들과 정다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아무래두 옛것이다 보니 나이가 지긋하신분들이 다수다.



    덴보인도리

    마치 시대극의 한 장소에 와있는것처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에도시대 번화가를 재현해 놓았다는데 가게 하나 하나 잘~ 보면 실제로 유행했던 간판들이 그대로라
    일본의 옛생을 느껴볼 수 있다.









    아사히 맥주의 슈퍼드라이홀
    프랑스 건축가 필립 스탁의 작품.
    고~ 모냥이 꼭 응가같아서 도쿄 사람들에게 긴노응고(금빛응가) 또는 응코비루라고 불린단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