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 시장 분위기의 아메야요코초
비가와서 사람이 생각처럼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재래시장의 흥이 느껴지며,
백화점처럼 말끔한 상품이 아닌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움품들 곳곳에 늘비해 있어
쉬엄쉬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우에노 공원
하라주쿠 요요기 공원과 함께 도쿄를 대표하는 공원이란다.
봄에 수놓는 벚꽃이 장관이라던데.. 7~8월엔 연꽃이 만개한다던데..
아쉽게도 내가 들른 10월 중순의 우에노는 낙엽만 뒹굴뒹글~~~
시노바즈노이케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벤텐도
칠복신의 하나인 벤자이텐을 모시는 사당
역쉬 사당인지라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드문 드문 보이며
한움큼 담겨있는 소망꾸러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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