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시1 대만(Taiwan) : 타이베이, 핑시선(平溪線)타고 칙푹칙푹! 핑시(平溪, Pingxi) 어제 만난 여행자를 스펀에서 또 만나 핑시까지 같은 열차다. 타이베이 기차는 열차호수 사이를 문으로 분리하지 않고 저렇게 동그랗게 뚫어놨다. 등 모양으로 중국 냄새가 난다. 핑시(平溪, Pingxi)다. 가이드북은 핑시선 라인중 가장 큰 마을이라는데 천등을 날리고 가장 복작복작한 곳은 스펀이었으며, 평일이라 그런지 핑시는 사람도. 볼거리도. 상점도. 허무하다! 매년 음력 1월 15일 원소절(元宵節)에는 핑시는 천등축제가 열리는데 수많은 사람들과 천등으로 장관을 이룬단다. 탄광업으로 생업을 햇던 가가(家家)들은 삶의 때가 묻어난다. 의 커징텅과 션자이를 따라 핑시를 느껴보기로 했다. 슈쥬랑 커징텅과 션자이의 데이트 포스터도 보인다. 여행은 혼자일때도 좋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도 크리라! 2013.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