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동 두가헌1 굿다이닝, 빈티지 공간을 찾아서 다양한 개성이 어필되는 시대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많은 이들로부터 각광받는 것이 있다. 바로 빈티지다. 패션뿐만 아니라 가구, 자동차, 와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존재감을 과시한다. 최근 카페바람이 거세게 일면서 빈티지풍의 카페도 많은 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시대가 획일화될수록 사람들은 빈티지에 열광한다. 빈티지의 희소성과 솔직 담백함은 많은 이들에게 신뢰와 친근감, 즉 쉼을 가져다 주기 때문은 아닐까? 왼쪽으로는 오래된 한옥이, 오른쪽으로는 양옥집. 그 사이 멋스러운 정원의 벽돌길을 따라 오른다. 정원에 발길을 들여놓는 순간, 원두 볶는 향기와 빵 굽는 냄새가 방문객의 마음을 금방이라도 무장해제 시킬 것만 같다. 커피&디저트 카페 도도&은 기존 한옥과 양옥의 담을 허물어 동서양의.. 201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