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1 PC·웹·모바일 연동 메신저, ‘네이버톡’ 베타 공개 와쓰앱, 카카오톡, 다음 마이피플, 네이트온…. 스마트폰으로 문자 대화를 나누고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무료 메신저 응용프로그램(앱)들은 지천이다. 이번엔 네이버가 경쟁에 발을 걸쳤다. NHN은 2월16일 ‘네이버톡‘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 지 5개월여 만이다. 네이버톡은 PC와 웹, 모바일을 긴밀하게 엮어주는 메신저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주소록을 검색해 네이버톡을 설치한 이용자를 찾아준다. 이제 같은 앱을 설치한 이용자끼리 문자 대화를 주고받거나 이미지, 동영상 등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다른 스마트폰용 메신저 앱과 비슷하다. 네이버톡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PC와 웹에서 실시간 대화를 주고받는 .. 2011.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