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인디아2 싱가폴: 리틀인디아, 씨티홀 래플즈호텔, 세인트앤드류 성당, 차임스 스리 비라마칼리아만(Sri Veeramakaliamman) MRT 팔러파크역 근처 씨티스퀘어몰(City Square Mall)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남인도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힌두교 힘의 여신 중 가장 존경받는 팔이 여러 개 달린 칼리(Kali)의 어두운 초상화가 본당의 만다팜(mandampam)에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든 힌두사원이 그렇듯 본당에서 의식을 치루고 수많은 싱가폴 힌두인들의 메카(?)인듯하다. 음.. 힌두사원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추천하겠으나 여러번 힌두사원을 들러봤다면 패스해도 될 듯~~~ 인디아 음식이 맞지 않다면 씨티스퀘어몰 지하에 가면 푸드코트가 있는데 한국식, 일본식, 싱가폴 등등 시내보다 훨씬 저렴하고 우리 입맛에 딱!!인 식당들이 즐비하다. 난 이 .. 2012. 1. 4. 싱가포르 골목길 - 작은 골목길 속 사람 냄새 나는 풍경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재미는 어디에 있을까? 싱가포르하면 먼저 벌금과 엄격한 법칙 같은 단어들이 먼저 떠 오른다.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단어들이다. 엄격한 나라, 하지만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나라, 그리고 작은 나라… 싱가포르를 여행하기 전 필자의 머리 속에 그려지는 싱가포르의 첫인상이었다. 그 후로 여러 번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굉장히 이 곳에 빠져 버렸는데 그 이유는 썩 달갑지 않았던 첫인상과는 정 반대의 매력을 찾아서였을지 모르겠다. 싱가포르는 법에 있어서 엄격하고 비교적 깨끗한 도시 국가임에는 맞다. 하지만 그 곳에도 사람이 살고 정이 흐른다. 그 화려한 도시 이면에는 사람 냄새 나는 그들만의 진득한 무언가가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발을 묶어 놓는다. 한 명의 여행자로서 필자는 .. 2011.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