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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백서。DiArY

펑펑

by 호박달빛 2014. 7. 13.

 

마음이 울적해서
냉장고에 켜켜 묵은 마른 멸치를 안주삼아


이게 뭔 청승인가 싶다가도
도쿄가스 그녀처럼
누군가 달래 줄 사람이
아니 스스로 위안이 되어줄
필요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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