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두 각자의 욕망을 충족하려 애쓴다.
'만남과 결혼도 어느 정도 서로의 욕망이 충족되어야만 가능하다.'는 이기심은 인간의 당연한 본심
나 이외 다른이의 아픔이 곧 나의 행복이며, 그들이 가진 행복은 마땅히 내가 누릴 권리라고 생각한다.
이미 욕망의 절정을 맛본 여자는, 낮은 천장에서 숨을 못 쉴 정도다.
그만큼 나는 너희 평민과 숨 쉬는 공기마저 다르다는 우월감에 쌓여있다.
끊임없이 혼잣말을 읊조리며 자신을 다독이는
삶의 극과 극에 처한 여자의 내면을 케이트블란쳇 아니면 누가 소화해 낼까?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정갈한 그녀의 옷 매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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