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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백서。DiArY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허비하지 말라??

by 호박달빛 2013. 10. 14.

 


플젝이 끝났다.

3월부터 들뜬 맘으로 질러질러 준비해둔 규슈 여행티켓과 새 플젝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여행 티켓은 늘 나의 꿈을 실현시켜줄 것만 같은 도피처와도 같은것인데

이번만큼은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나이듦'이 공포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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