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ews가 선정한 은퇴 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11곳은 어디일까?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곳=1위는 니카라과(추천도시;Leon, Granada, and San Juan del Sur)이다. 이곳은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생활비가 매우 저렴하게 든다는 점이다. 특히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집값들은 이미 10년전에 거품이 꺼졌다. 요즘은 그 가격이 매우 현실적으로 책정되어 있어 은퇴 뒤에도 살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생활비까지도 저렴해 일석이조의 지역이다. 지난해부터 니카라과는 외국인들에 대한 정착프로그램을 재정비 해 더욱 살기가 좋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에콰도르(추천도시;Cuenca)이다. 에콰도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정착장소로 선택하고 있다. 어떤 이는 "에콰도르는 세상에서 살기에 가장 저렴한 곳"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거기다 에콰도르는 외국인들에 호의적이며 날씨 조차 좋다.
3위는 콜롬비아(추천도시;Medellin)이다. 콜롬비아는 세련되고 문화적 풍취가 가득한 나라로 니카라과나 에콰도르 보다는 생활비가 비싸지만 특정지역에서는 부동산 비용이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다.
4위는 태국(추천도시;Chiang Mai)이다. 이 이국적이고 흥미진진한 나라는 때로는 무척 저렴하고 심지어 평화롭기까지 하다.
▶경제적 중상층을 위한 곳=1위는 파나마(추천도시;Las Tablas, Boquete, and Panama City)이다. 파나마시티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사회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곳이다. 그러나 살기에 저렴한 곳은 아니다. 이 나라에 다른 지역들이 생활비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수도와 다른 개발된 지역의 생활비와 부동산 가격이 위 리스트에 파나마를 포함시키기엔 가격이 너무 올랐다.
2위는 우루과이(추천도시;Montevideo)이다. 우루과이는 안전하고 평온하며 표본적인 생활수준을 향유할수 있는 곳이다.
3위는 아르헨티나(추천도시;Buenos Aires and Mendoza)이다. 이 나라 역시 매우 저렴한 지역에 속했으나 최근 생활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르헨티나는 삶을 즐기는데 필요한 다양한 것들이 존재한다.
4위 벨리즈(추천도시;Ambergris Caye and the Cayo)이다. 벨리즈는 멋진 백사장과 카리브 해에서 가장 좋은 다이빙 장소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 역시 매우 저렴하진 않지만 다른 카리브 해 섬들 해변가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과 생활비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5위는 말레이시아(추천도시;Kuala Lumpur and Penang)이다. 이곳은 아시아 중 외국인들에 가장 호의적이며 편의성을 지닌 나라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법적으로 비교적 쉽게 영구 거주 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 중 하나이다.
니카라과 |
▶럭셔리 은퇴 생활을 위한 곳=1위는 멕시코(추천도시;Puerto Vallarta)이다. 이곳은 멕시코 다운 색깔을 지닌 은퇴 후 옵션 중 하나다. 이 매력적인 도시는 최고의 레스토랑과 클럽이 있고 해변가, 항구, 골프 코스 등이 매우 아름답다.
2위는 프랑스(추천도시;Paris and Languedoc)이다. 프랑스는 최고급의 나라 중 하나이며 지구상에서 멋지게 살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랑게독은 프랑스 시골로 프랑스 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출처>http://news.nate.com/view/20101123n00253 | 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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