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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2

키스 해링(Keith Haring) 인어공주가 천사의 날개를 달고 바다 위 하늘로 올라가는 것일까? 천사가 하늘에서 바다로 내려오는 것일까? 검은 종이에 하얀 분필로 빠르게 그려지는 드로잉은 단순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의 중심이라 불리는 뉴욕에 걸맞지 않게 더럽고 지저분함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뉴욕의 지하철역. 시기가 지난 광고를 가리고자 덮어놓은 검은 종이판 위에 하얀 분필로 그려진 단순한 이미지의 드로잉들.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선과 율동감 있는 상징적 형상들을 통해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예술을 대중 가까이로 끌어들인 젊은 이단아, 그는 바로 뉴욕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이다. ‘예술은 과연 무엇일까? 예술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 예술은 어떤 힘을 발휘해야 하는가?’ 스무 살도 안.. 2010. 9. 6.
동·서양문화가 공존하는 마카오로 떠나는 자유여행 “ 마카오의 세나도 광장 주위를 샅샅히 파헤치기 ” 01. 세나도광장 (Largo do Senado)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가 걸었던 곳이다. 몇 백년 동안 정치,문화,사회,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한 세나도 광장의 주변 바닥은 1918년 포르투칼이 식민지배를 끝내고 마카오를 중국에 반환할 때 포르투갈에서 가져온 돌 하나하나를 손으로 직접 작업해 모자이크 처리한 물결무늬 모양으로 포르투갈 리스본 광장을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해가 지고난 후 불을 밝힌 야경이 정말 환상적이라고 한다. 02. 릴 세나도 빌딩 (Edificio do Leal Senado) 세나도 광장 건너편 '충성스런 의회'라는 뜻의 시의회 건물이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도서관과 정원이 볼만 하다고 한다. 개방시간 : 갤러리 및 정원 9:00~2.. 200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