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1 소셜 웹브라우저 ‘록멜트’ 써보니…SNS와 연동 ‘공유’ 기능 돋보여 마크 안드레센. 나이 스물셋이던 1994년 모자이크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하고, 같은 해 12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선보인 주인공이다. 이 ‘웹브라우저의 아버지’가 불혹을 앞두고 새 웹브라우저로 또다른 도전에 나섰다. 올해 8월, 새 웹브라우저 ‘록멜트‘에 투자했다는 소식이다. 웹브라우저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기에 충분한 소식이다. 록멜트는 구글이 내놓은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크롬’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질라재단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오페라소프트웨어 ‘오페라’에 이어 또다른 웹브라우저가 메이저 시장 도전에 나선 모양새다. ▲록멜트 첫화면. ‘소셜 웹브라우저’답게 페이스북·트위터와 긴밀히 연동되며, 뉴스나 웹사이트 정보를 손쉽게 구독·공유할 수 있게 설계됐.. 2010.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