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퍼스1 싱글맨(A Single Man) 조지(콜린 퍼스)는 게이라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히지 못한 채 살아가는 조지의 삶에 짐은 유일한 안식처 연인 짐(매트 구드)이 교통사고로 죽은 뒤 매일 악몽에 시달린다. 조지는 점점 쌓여가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죽기로 결심한다. 사무실을 정리하고,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찰리(줄리안 무어)와의 만찬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온다. 그 때 자신의 곁을 맴돌던 제자 케니(니콜라스 홀트)가 접근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은 외로움에 사무쳐 자살을 마음먹은 한 남자의 하루를 담은 영화다. 동성애자였던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은 패션디자이너로 유명한 톰 포드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조지의 얼굴을 부각시키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연인을 잃은 한 남자의 건조한 일상을 보여준다. .. 2011.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