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통1 대만(Taiwan) : 타이베이, 핑시선(平溪線)타고 칙푹칙푹! 징통(菁桐, Jingtong) 핑시선 열차의 종착역, 징통(菁桐, Jingtong) 대만의 몇 개 않되는 (일본식) 목조 기차역중 하나! 그래서인가? 옛 내음이 물씬! 대나무 주렁주렁~ 손으로 치면 '카락카락' 소리가 나는데 목(木)신발을 신고 가는 소리와 비슷하단다. 그나저나 내 소원도!! 징통역 초입에 바로 이어지는 징통 옛거리, 징통 라오제(菁桐老街) 대형 역무원 아저씨와 여행객이 부글부글한, 철도 스토리 하우스 많은 여행객들이 천등을 날리는 징통역의 나무 엽서에 편지 쓰는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삼삼오오 모여 상점 앞에 놓인 스탬프를 찍어 보내면 편지를 받는 사람은 더 설레이겠다. ㅎㅎ 허우통의 고양이씨도! 우체통 저금통도까지~~ 좋다! 좋아! 러브 브릿지(Love Bridge) 건너기만 한다면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나나요? 징통.. 201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