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1 마스다 미리 : 잠깐 저기까지만, 혼자 여행하기 누군가와 여행하기 일도 돈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을때 나의 인생은 쓸모없는 것일까? 한해 한해 지나감에 이러한 불안은 떨쳐내 버릴수 없다. 혼자, 아니 잠시 누군가와 마음가는대로 여행해보면 그 순간만큼은 '행복'이 완벽한 모양새를 갖추며 더이상 일상으로부터 현혹되는 것 하나 없어지게 된다. 여행지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카모메 식당, 헬싱키가 부른다. 2014.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