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1 경남 창녕군 길곡면 결혼3년차 우리시대 소시민의 아내가 '임신`을 하게되면서 무심히 지나가던 일상이 두 부부 삶의 무게로 다가온다. 주인공 부부가 아이 출산을 위해 한달 지출을 일일이 기재하면서 계산하는 금액들은 실제 우리들의 삶의 한단편이기도 하다. 연극 포스터를 보고선 어떤 내용일지 참으로 궁금했다. 당췌 감이오지 않앗다. 아무런 정보없이 간 그곳에서 짠한 삶의 동질감을 느꼈다고나 할까? 난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ㅋㅋㅋㅋ 아마도 두 주인공의 그럴싸한 경상도식 사투리 때문에 더 다가왔을지도??? ⊙ 찾아가시는 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5층(혜화역 1번출구에서 우측으로 주욱 직진하시라) 201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