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근아1 옹녀 이야기 우리는 '옹녀'하면 희대의 요부 또는 변강쇠의 그녀 정도로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극안에서의 옹녀는 그저 기구한 인생의 나약한 여인일뿐이다. 남도 사투리의 걸죽한 농들로 옹녀의 과거를 박수무당에 의해 재탄생시킨 극이었다. □ 대학로예술극장 3관(쇳대박물관 지하1층) 찾아가는 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마로니에공원과 방송통신대학교 사잇길로 직진 후 우회전 2009.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