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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백서。DiArY

너무하잖아. 배려 가출

by 호박달빛 2014. 2. 8.

문을 민다.
그녀는 나를 봤다.
밀고 들어오려다 슬그머니 딴청이다.
열려진 틈으로 샤락~ 들어간다.
배려가 실종된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기보다는 안됐단 생각이 먼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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