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생활백서。DiArY

무제

by 호박달빛 2013. 11. 18.

살은  세상이  앗아갔다.

거적만  남은  육신은  흙에  녹아  내린다. 

내마음은  붕  떠다닌다.



'일상다반사 > 생활백서。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겨울  (0) 2013.11.20
홍삼 우유씨  (0) 2013.11.18
가슴을 녹이는 쫀득함  (0) 2013.11.01
오! 된장  (0) 2013.11.01
고놈이 들어왔다. 쑥  (0) 201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