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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백서。DiArY

이카루스의 꿈! 히말라야를 날다.

by 호박달빛 2013. 2. 27.

 

 

X-Himalaya 이카로스의 꿈! from FLYINGLAND on Vimeo.

 

 

어제부터 심야에 KBS에서 히말라야를 난다.

언제 가 볼 수 있으려나? 갈 수는 있으려나? 훈자

 

'다시 또 이곳에 언제 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남겼던 그 시절로 되돌렸다.

활주로를 내달려 발을 떨궐을때 희미해져 가는 불꽃들을 보며 '왈칵' 눈물이 쏟아졌던 기억이 새록해져 갔다.

 

 


★ 이카루스(Icarus)

이카루스(Icarus)는 미노스(Minos)왕의 명공 다이달로스(Daedalus)의 아들이다.   
디아달로스는 한때 미노스왕의 총애를 받았으나 후에 크레타의 왕비 파시파이의 부정을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왕에게 미움 사서 아들과 함께 탑 속에 갇히게 되었다.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왕이 모든 배를 통제했기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자 다이달로스는 성 위에 떨어지는 새들의 깃털을 모으기 시작했다. 깃털이 어느 정도 모였을 때 아들과 함께 날개를 만들었다. 
이윽고 날개가 완성되자 아들과 함께 감옥을 탈출하였다.
하지만 아들 이카루스는 아버지의 충고를 무시하고 너무 높게 나는 바람에 뜨거운 햇볕에 날개를 붙인 풀이 녹아버려 바다로 추락해 죽고 말았다. 지금도 이카루스가 떨어진 그 바다를 이카리아해라고 부르며 이카루스의 날개는 욕심많은 인간의 추락을 상징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35643&mobile&categoryId=20000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