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크리스마스는 미끈한 동화의 세계만 같았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보면 그때 그 꿈속의 설레임으로 돌아간것만 같다.
산타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 루돌프를 몰며
커다란 선물꾸러미를 한아름 싣고 나에게로 성큼성큼 오실것 같다.
타샤한테서 너무 많은것을 얻으려 하지 마세요.
활자보다는 그림 하나가 더 많은것들을 말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가슴이 너무 너무 따뜻해지는 타샤의 크리스마스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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