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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북。BoOk

마스다 미리 : 잠깐 저기까지만, 혼자 여행하기 누군가와 여행하기

by 호박달빛 2014. 8. 16.

 

 

 

일도 돈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을때

나의 인생은 쓸모없는 것일까?

한해 한해 지나감에 이러한 불안은 떨쳐내 버릴수 없다.

 

혼자, 아니 잠시 누군가와 마음가는대로 여행해보면

그 순간만큼은 '행복'이 완벽한 모양새를 갖추며

더이상 일상으로부터 현혹되는 것 하나 없어지게 된다.

 

 

여행지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카모메 식당, 헬싱키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