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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박스(Dabba, The Lunchbox, 2013) 허를 찌르는 인도 도시락 배달원(다바왈라, The dabbawallahs)이 직장인들의 꿀같은 점심을 책임질 줄이야. 이리저리 부대끼는 매워찬 도시인으로 인생의 은퇴기를 맞은 사잔과 남편과 아이가 곧 삶인 아내로서의 여자인 일라가 도시락통에 오가는 편지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치유 박스=런치박스 ★ 때로는 잘못탄 기차가 올바른 목적지로 우리를 데려다 준다. 런치박스 (2014) The Lunchbox 8.7 감독 리테쉬 바트라 출연 이르판 칸, 님랏 카우르, 나와주딘 시디퀴, 덴질 스미스, 바라티 아치레카르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인도, 프랑스, 독일, 미국 | 104 분 | 2014-04-10 글쓴이 평점 2014. 5. 6.
창밖 뉴욕 : 뉴요커 63인이 바라보는 다채로운 풍경 창 너머 세상은 모두 저마다 다른 풍경을 드러낸다. 자신의 풍경의 주인이자 지휘관이 바라보는 창밖 뉴욕 꿈을 꾸는 뉴욕, 아우성치는 뉴욕, 위안을 주는 뉴욕 뉴욕에 가고 싶다. 그 풍경속에 빠지고 싶다. 창밖 뉴욕 저자 마테오 페리콜리 지음 출판사 마음산책 | 2013-01-25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뉴욕을 꿈꾸다, 나만의 고유 풍경을 갖다 “창문은 각자 인생의 ... 글쓴이 평점 2014. 5. 6.
북카페 산다미아노. 아메리카노 비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피스텔 문을 열고 나오자 우산을 깜박한게 생각났다. 밤 늦게 오겠지?! 다시 육층을 오르긴 싫다. 버스도 한참 기다려야 한다. 동대문 종합상가 헤맸다. 살짝 내 팔에 기댄 매장 남자애가 어디가냐며 묻는다. 여기요! 아- 쭉 가세요. 감사합니다. 순간 왜 친절한거지? 의심의 눈으로 도망쳤다. 금일은 휴업입니다. 이런.... 쌀알을 본지 너무 오래된 것 같다. 르풀 샌드위치 먹으려다 옆집으로 샜다. 생각외로 정갈하고 맛도 좋다. 이름도 직관적이다. 정동길 식당 비가 많이 오네. 오늘 일기예보는 맞았어. 그런데 난 걱정이 왜 않되지? 발도 질척될테고.. 이미 졌기 때문? 북카페 산다미아노에서 뜨신 아메리카노 마시며 비를 태우련다. 2014. 5. 4.
새집이 되었다. 신기하다. 욕실 청소를 맡겼다. 어머나! 새집이 되었다. 신기하다. 201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