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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사람들은 화려한 재미에 현혹된다. 이미 미쿡에서는 성서에 비교되는 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앗단다. 작가 코맥 매카시는 어느날 아들과 함께 했던 여행중에 영감을 받고 이책을 지었다. 더더욱 작가임에도 작가들과 교류하지 않고 과학자들과 교류한단다. 다른 사람들이 사랑에 고민할때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곧잘 쏟아내는 열정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보았던 나는 이번엔 그가 어떤 상상력을 발휘햇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질렀다. 역쉬나 그는 쉽지 않다. 아들의 생존을 위한 아버지의 사투인가? 아니면 미래에 아무것도 걸~ 희망이 없을때 인간의 한없는 무력감을 나타내고 싶었던걸까? 그 와중에도 인간은 너무도 개인적이서 나의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정당화함을 알리고 싶엇던 걸까? 로드(THE R.. 2010. 5. 5.
페어 러브(2009, The Fair Love) '사랑은 애절하다.'란 말은 하고 싶지 않다. 이런 아련한~ 이야기를 보면 내 맘이 더 아픈게.. 더욱더 사랑이 두려워진다. 사랑 하나만으로 모든걸 내버리기엔 현실은 크다.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떠오르는건 왜지? 끝내 걸음을 멈추고 오열하는 츠네오와 담담하게 이별을 받으들이는 형만이 자꾸 오버랩된다. 김신일씨의 음악 또한 이영화의 큰매력 중 하나다. 애잔한 하나하나가 형만과 남은의 내면을 표현하기 충분했다. 오래된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이미 메마른 삶에 익숙해져 버린 형만. 자기만의 고독과 싸우는 철저한 외톨이 남은. 2010. 5. 5.
미코씨의 도쿄여행 스토리。시오도메 니혼테레비(日本テレビ) 우리~ 우리~ 호빵맨과 우스꽝스러운 코믹한 포스터들이 줄비하게 늘어선 니혼테레비 본사 실제 방송을 볼 순 없어도.. 한번쯤 가보는 것두 나쁘지 않다. 주변에 줄비한 높다란 건물들의 하나하나 방문해보는 재미도 있으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세계 최대 태엽시계 역쉬나 꿈에서나 나올법한 모양이라 했더니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단다. あいしてる ㅋㅋ. 귀여운 카메나시 카즈야~ 완소~ 에이타.. (*^o^*) 국립신미술관 흐르는 물결처럼 곡선처리가 인상적이었던 건물.ㅋㅋ. 위에는 미슐랭 가이드 최고 등급 별3개짜리 레스토랑. 난. 감히 비싸서 꿈도 못꿧던..--;;; 지하 1층으로 가면 스타일 넘치는 디자인 소품이 가득하다. 2010. 4. 26.
미 투 (Me Too, 2009) 염색체수만 하나 더 많을뿐.. 사랑은 다르지 않아! '파블로 피네다' 의 사랑이야기 평범한 사람처럼 사랑을 하고 싶은 다니엘. 마음속 상처를 가지고 사랑을 믿지않는 라우라. 편견이란 벽은 정말로 깨기 힘든것인가? 201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