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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9박 10일 홍콩&마카오] 때론 미술품 감상하고 노래도 흥얼. 까모에스 광장 앞 까사&까모에스 정원 성 안토니오 성당(St. Anthony's Church , Igreja de Santo António, 聖安多尼敎堂) 결혼의 수호신. 성 안토니오 신부의 손에 들린 꽃들이 마르질 않아 '꽃들의 성당(花王堂)' 마카오 유학시절 성 안토니오 성당에서 공부한 한국.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흔적 외국에서 모국의 조각은 참으로 반갑고 으쓱해지며 들러야 할 당위성을 부여하게 되는 끈적한 애국심(?) 동인도 회사 묘지. 신교도 묘지(Protestant Cemetery) 중국 최초 교회인 모리슨 기념당 오른쪽으로 마카오 첫 신교도 묘지 이곳에 묻힌 가장 유명한 이는. 영국 예술가 조지 쉬너리(George Chinnery) 옛 마카오 사진을 포스트 카드로 판매하고 있다. 돈은 컬렉션 박스에 넣어주세요. 로버트 모리슨(.. 2014. 9. 15.
김한민 : 책섬 책을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분명 책.글자.를 지독히 사랑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책섬 저자 김한민 지음 출판사 워크룸프레스 | 2014-02-2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마지막 순간 독자를 찾은 저자와 앞 못 보는 아이의 책섬 만들기... 글쓴이 평점 2014. 9. 15.
[HK, 9박 10일 홍콩&마카오] 부드럽게 달콤한 밀크 푸딩과 굴국수 어떠세요? 이순(Yee Shun)&무이(Mou I) 도대체 이순 밀크는 어디있는것인가? 내려내려 한참을 걸어도 나오지 않아 길에서 만난 아주머니께 여쭸다. 어딜 말하는지 서로 아리송한채 하다가 아핫! 아- 다시 올라가야 해 겨우 찾았다. 언니! 언니가 일하는곳 바로 맞은편이었으면서 왜 한참을 내려간 엄한대 알려주신거예요? 발 아파요;; 어둑어둑함에도 자리는 꽉꽉 들어찼다. 2층. 기다려도 나지 않는다. 눈치껏 1층에 구석져 앉았다. 남자아이와 엄마. 내가 푸딩을 다 비우자 바로 나갈것 같았니? 내 눈치를 보고선 남자 아이는 광속으로 먹어 치운다. 아니야.. 천천히 먹어. 너 다~ 먹으면 나갈게! 따뜻함보다는 푸딩은 Cool~ 비릿할 수도 있다고 하여 팥고물이 얹힌 푸딩을 시키려다 Basic한 걸로! 아무렇지도 않은데.. 살짝 달짝하지만 숟가락에 한입.한입.. 2014. 9. 14.
걸어도 걸어도(Still Walking, あるいて あるいて) 서운한 말 한마디에도 더 상처받고 누구보다도 더 잘 다독거려주고 이해해주길 바란다. 가족이라서 너무도 일상적이어서 모르게 적셔진다. 고교시절 가을 축제 우리반은 일본이었다. 빨간 립스틱으로 펭귄 입술을 만들고 기모노를 지어 입었다. 운동장 가득 퍼지는 노래에 맞춰 요염하게 춤을 췄다.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입에 베었다. ブル-ライト ヨコハマ(블루나이트 요코하마) 아루이테모 아루이테모 걸어도 걸어도 (2009) Still Walking 8.2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유, 키키 키린, 하라다 요시오 정보 가족, 드라마 | 일본 | 114 분 | 2009-06-18 글쓴이 평점 201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