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 말 한마디에도 더 상처받고
누구보다도 더 잘 다독거려주고 이해해주길 바란다.
가족이라서
너무도 일상적이어서 모르게 적셔진다.
고교시절 가을 축제 우리반은 일본이었다.
빨간 립스틱으로 펭귄 입술을 만들고 기모노를 지어 입었다.
운동장 가득 퍼지는 노래에 맞춰 요염하게 춤을 췄다.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입에 베었다.
ブル-ライト ヨコハマ(블루나이트 요코하마)
아루이테모
아루이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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