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달빛 2009. 12. 28. 12:39


   
우리는 '옹녀'하면 희대의 요부 또는 변강쇠의 그녀 정도로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극안에서의 옹녀는 그저 기구한 인생의 나약한 여인일뿐이다.
 
    남도 사투리의 걸죽한 농들로 옹녀의 과
거를 박수무당에 의해 재탄생시킨 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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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예술극장 3관(쇳대박물관 지하1층)  찾아가는 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마로니에공원과 방송통신대학교 사잇길로 직진 후 우회전